
의왕시(김상돈 시장)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소상공인, 시민단체 관계자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28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여, 생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대한민국 안전하자, 안전신문고 등을 적극 홍보하며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의식을 강조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단계별 일상회복으로 가는 중요한 첫 단계인 만큼 소중한 의견을 통해 부족했던 정책을 보완하겠다”며, “새롭고 현실성 있는 생활밀착 지원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