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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습지공원 자연마당, 환경부 장관상 수상

 인천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는 GS건설, 현대건설(주) 등 민간사업자와 국립공원사업소, 구로구 등 공공부문 사업자의 총 25개 사업이 공모에 참여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2018년도 환경부 공모로 선정된 국비 보조사업으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핵심구역’, 건전한 생태활동을 위한 ‘완충구역’, 협력·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전이구역’을 모티브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원’을 구상한 사업이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무한한 자연을 품은 장소로, 더 소중히 아끼고 가꿔서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자연을 감상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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