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무원문학회(회장 박광순)는 13일 제4회 팔달문학상 수상자로 홍승표 시인(경기도 관광과장)을 선정했다.
문학회는 이날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홍 시인의 ‘눈을 쓸고 나서’ ‘아버지의 山’ ‘知天命’ 등 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삶에 대한 경건함으로 읽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기도공무원문학회는 도와 31개 시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순수 문학단체로 매년 수상작을 선정, 오는 18일 팔달문학 제11집 출판기념회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