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제3회 ‘강의 날’을 맞아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좋은 강과 하천을 만들기 위한 축제에 참가하여 『문화와 생명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유스호스텔 ‘강 살리기 네트워크 강의 날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제3회 ‘강의 날’ 대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시가 추진해온 하천보존을 위한 시책에 대한 평가 결과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수원천 자연하천 정비사업과 서호천과 원천리천 되살리기 사업 등을 모범 사례로 발표했다.
주최 측은 “ 사라져 가는 보물인 강을 되살리는데 노력한 수원시에 ‘문화와 생명의 상’을 수상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