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인천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화재 영흥 상인들 설명회

 인천시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일 발생한 영흥 수산물직판장 화재로 9개 점포가 전소되고 해당점포 소유 활어가 전량 폐사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시설복구 및 긴급 대책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10일 영흥수협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정민 재난안전대책본부장, 피해상인 35명, 지역 군의원 3명, 군 관계 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일 화재피해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3~9일까지 3차례 관계 공무원 대책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피해건물 안전그물망 설치’ ‘상인회 대책위 임시사무실 설치’ 등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안전진단 및 기존직판장 리모델링 추진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면 및 생활안정 지원 ▲수산물 직판장 피해조사 및 임시판매시설 설치 ▲어항시설 점사용료 감면 ▲긴급생활안정 및 구호성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상인회는 안전진단 및 복구기간의 과다 소요로 상인들의 생계가 어려워지는 만큼 군과 인천시가 복구에 빠른 속도를 내줄 것을 요구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