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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서 새해 맞는 '농구영신' 부활

31일 밤 10시 안양에서 개최

 

해마다 12월 31일 밤에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는 '농구영신'이 올해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2년 만에 부활이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4일 오전 제27기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농구영신'을 31일 밤 10시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 경기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구영신은 2016년 12월 31일 처음 시작됐다. 평소 경기 시간과 다른 오후 10시에 경기를 시작해 팬들과 함께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이벤트다.

 

하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구영신'이 취소됐다.

 

2022-2023 시즌은 DB와 인삼공사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리턴매치로 치를 예정이다.

 

농구영신 매치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운영된다. 티켓 예매와 주요 행사 소개 등은 추후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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