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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국악단, 정기공연 '대학생 협연의 밤'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이준호)이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국악인들과 '대학생 협연의 밤'을 마련한다.
도립국악단은 24일 7시 30분 경기도국악당에서 제54회 정기공연으로 지난 7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갖춘 파트별 연주자들을 선발하고 첫 무대로 '대학생 협연의 밤'을 개최한다.
현재 대학에서 거문고 가야금 피리 소금 사물 등 국악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 이번 협연에 나서 중앙대 정민진이 첫 연주곡인 25현을 위한 가야금 협주곡 '아리랑'을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보미가 피리연주자로 나서 '한세현류 피리산조 협주곡'을 공연한다.
또 박선영이 거문고의 다양한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수리재'를, 임준형이 소금 협주곡 '길'을 각각 협연하며 마지막으로 추계예술대 사물팀이 나와 신명나는 '신모듬'이란 사물놀이로 마지막을 장신한다.
국악당 측은 이번 대학생들과의 협연이 "예비국악인들에게 새로 개관된 국악당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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