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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암중, 안산부곡중, 부평동중 준결승진출

용인 백암중 등 도내 3개팀이 제59회 전국 중등 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대거 올랐다.
백암중은 18일 인천 청라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8강전에서 김포 통진중을 승부차기끝에 5-4로 누르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백암중은 전.후반을 0-0 으로 비긴 뒤 들어간 승부차기에서 5-4로 앞선 가운데 골키퍼가 상대 키커의 강슛을 막아내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안산부곡중은 전남 광양중을 2-0으로, 부평동중은 용인 원삼중을 4-1로 각각 8강에서 누르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그러나 인천 만수중은 서울 문일중에게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2-4로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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