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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안양, 베테랑 골키퍼 양동원 은퇴

FC안양서 4시즌 등 17년 프로생활 마감
K리그 통산 137경기서 203실점 기록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양동원이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FC안양은 지난 2018시즌부터 FC안양의 골문을 지켜온 베테랑 골키퍼 양동원이 17년 프로 생활을 접고 현역에서 은퇴한다고 18일 밝혔다.

 

2005년 대전 시티즌에서 데뷔한 양동원은 수원 삼성, 강원FC, 상주 상무, 성남FC 등을 거쳐 2018년 FC안양에 합류했다.  

 

FC안양 합류 2년 차인 2019년 리그에서만 총 32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은 양동원은 수십여 차례의 슈퍼세이브와 클린시트로 안양의 골문을 틀어막으며 FC안양의 창단 최초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양동원의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37경기에서 203실점이다.

 

양동원은 “지난 4년 동안 FC안양이라는 좋은 팀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내게는 큰 영광이었다”며 “성적이 좋을 때도 있었고 나쁠 때도 있었지만,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선수 생활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에 몸 담게 해주신 시장님, 단장님, 감독님 및 구단 사무국과 코칭스태프에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하고 다시 만나뵙게 될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FC안양이 1부리그에서 우승하는 날까지 멀리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동원은 은퇴 뒤 지도자로 새 인생을 펼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