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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부는 20일 양지면 대대리 자유수호희생자 묘역에서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6.25 전쟁 때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북한 공산집단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한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 이정문 용인시장, 시의회 의원,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운학 자유총연맹 용인시지부장은 추념사에서 "오늘의 자유와 번영, 안정과 발전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마련된 것"이라며 "일부 좌경단체가 주장하는 국가보안법 폐지는 대남적화통일에 동조하는 망동"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양지면 대대리 묘역은 6.25 당시 용인, 수원, 평택, 화성 등 민간인 187명이 북한 인민군에 의해 북으로 끌려가다 집단 학살된 곳으로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이 건립돼 해마다 위령제가 올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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