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9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 3건 등 안건 11건을 의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처인성역사교육관 설치·운영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이·미용서비스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4건과 동의안 1건을 원안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 3건을 채택하고 ▲용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으며 ▲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했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안을 발의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