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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고 김형통 전국사격대회 2관왕

오산고 김형통이 제1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형통은 22일 서울 태릉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고부 50m 소총3자세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김형통은 개인전 본선에서 1천141점을 쏘며 1위로 결선에 진출, 합계 1천233.4점을 기록하며 고 훈(대구공고. 합계 1천230.2점)을 3.2점차로 제치고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김형통은 단체전에서도 심승윤-조장현과 함께 합계 3천386점으로 3천367점을 쏜 태릉고(이종문 신형섭 김석환 김건일)를 19점차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체고가 합계 3천366점을 쏘며 3위에 자리했다.
남자일반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에서는 상무(장대규 김성준 이강식 홍성환)가 1천722점을 쏘며 1위에 올랐고, 개인전에서는 장대규(상무)가 579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체대(1천613점)와 양태권(한서대.554점)은 남대부 스탠다드 권총에서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1위에 올랐다.
남고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은 서울 환일고(민병구 한대윤 강민수 오창윤)가, 개인전에서는 김종률(부산체고)이 각각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신기록 4개, 한국타이기록 8개 등 총 87개의 각종 신기록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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