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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갈월중 김동환 육상 3000m 정상차지

포천 갈월중 김동환이 제22회 경기북부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100m 정상에 올랐다.
김동환은 24일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중부 100m에서 12초05의 기록으로 박민욱(연천 청산중. 12초29)를 0.24 차이로 제치며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800m에서는 홍민화(의정부 회룡중)가 2분14초33을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고, 이원태(회룡중)는 3000m에서 9분39초68을 기록하며 이경수(연천 전곡중. 9분40초33)에 간발의 차로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원반던지기에서는 김국경(포천 갈월중)이 박찬윤(전곡중.21m28cm)보다 무려 24m14cm 더 멀리 던진 45m42cm의 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창던진기에서는 전재영(회룡중)이 24m83cm을 던져 박찬윤(전곡중.23m51cm)을 1m32cm 차로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한편 남초부 이두식(양주 덕산초)은 80m와 600m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여초부에서도 고지은(의정부 녹양초.100m/멀리뛰기)과 윤빛나(양주 덕산초. 800m/멀리뛰기)가 각각 2관왕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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