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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신규확진자 26만6853명…사망 186명 역대 최다

위중증 797명…닷새 연속 700명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매서운 확산으로 신규확진자와 사망자수가 최다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만 6853명 늘어 누적 395만 832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7만 6722명, 서울 5만 9269명, 인천 1만 6681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5만 2672명(57.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58명 늘어난 186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누적 치명률은 0.2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1명 늘은 797명으로 닷새 연속 700명대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400명대에 진입한 이후 약 2주 만에 2배 가까이 급증했다.

 

당국은 위중증 환자수가 이달 중순부터 말일까지 1700명~2750명까지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 보다 0.2% 내려간 50.5%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6.2%, 비수도권 60.6%다.

 

재택치료자 수는 전날보다 6만 8530명 늘어난 92만 5662명이다. 

 

[ 경기신문 = 이명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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