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IT분야 고급기술 습득과 중소기업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IT분야 대학졸업자들의 해외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20명의 연수생을 선발, 소프트웨어개발분야 세계 강국인 인도에 6개월간 연수를 보낼 예정이다.
연수생들에게는 전체 연수비용의 80%에 해당하는 1인당 1천200여만원이 도비로 지원된다.
연수 신청대상자는 도내 IT관련 중소기업체에 채용됐거나 취업예정인 IT분야 대학졸업자로 오는 4∼16일 수원 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문의:☎<031>259-6263)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2개월간 기초적인 어학 등을 배운 뒤 4개월간 인도 현지 IT관련 기업에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