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안전관리 홍보 포스터 (사진=양주소방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2/art_16480175410855_3fbdee.jpg)
양주소방서는 공동주택에서 비상상황 발생시 피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주택 안전관리 홍보를 추진한다.
소방서에서는 2021년 양주 덕정동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이를 예방하고자 공동주택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보 내용은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법 홍보 ▲공동주택 전용 표준 소방계획서 홍보 ▲비상 시 先 대피 後 신고 홍보 등이다.
위 내용은 양주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법 안내 동영상, 공동주택 전용 표준 소방계획서 작성 매뉴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본인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피난시설의 종류와 위치,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비상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다” 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공동주택의 관계인 역시 피난시설의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