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압사라(Apsara Dance)' 민족예술단이 수원시민들에게 캄보디아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오는 10일 오후 7시 수원야외음악당에서는 15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시엠립주의 '압사라 댄스' 민족예술단이 그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춤추는 여신', '천상의 무희' 를 뜻하는 '압사라'의 춤을 추는 무희들은 천상의 존재를 표현하고 있으며 앙코르 와트 유적의 많은 사원 벽에 새겨져있다.
수원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캄보디아 전통민속춤 공연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밤의 정취와 함께 새로운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수원 민간전통예술단인 풍물촌 꼭두(단장 정은기)와 김기화 무용단이 우정출연해 한국의 전통춤과 캄보디아의 전통춤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입장료는 무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