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3.1℃
  • 구름많음강릉 21.9℃
  • 구름조금서울 22.8℃
  • 구름많음대전 23.0℃
  • 구름많음대구 25.7℃
  • 흐림울산 24.2℃
  • 구름많음광주 23.5℃
  • 흐림부산 22.5℃
  • 흐림고창 22.8℃
  • 제주 25.1℃
  • 구름조금강화 21.7℃
  • 구름많음보은 21.8℃
  • 구름많음금산 23.3℃
  • 흐림강진군 23.6℃
  • 흐림경주시 25.4℃
  • 흐림거제 22.5℃
기상청 제공

"박근혜대표, 총선후원금 최다 모금"

선거이전 포함하면 김원기 의장이 1위

지난 17대 총선 입후보자 가운데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5일 열린우리당 최규식 의원에게 제출한 `17대 총선 후보자 후원회 모금순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 3월12일부터 5월5일까지 모두 2억4천510만원을 모금했다.
2위는 2억3천755만원을 모금한 한나라당 이성헌 전 의원이, 3위는 2억362만원을 모금한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가 차지했다. 열린우리당 이계안 의원은 1억7천90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17대 총선 후보자들은 개정된 정치자금법에 따라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3월12일부터 선거일 후 20일인 5월5일까지 후보자 후원회를 운영했다.
예비후보자는 선거가 열리는 해에는 후원회를 통해 3억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한편 정치자금법이 개정되기 전인 올해 1월1일부터 5월5일까지 의원별 후원회 모금액은 김원기 국회의장이 5억7천89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우리당 신계륜 의원이 4억2천562만원, 우리당 이종걸 의원이 4억2천413만원, 우리당 홍재형 의원이 3억9천353만원으로 뒤를 잇는 등 우리당 의원들이 후원금 모금 순위 10걸 가운데 6명 포함됐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