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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물살 가르겠다"

요트,조정,카누 전국체전 결전의 날 준비끝

"금빛 물살을 가르겠다"
수상종목인 요트, 조정, 카누가 제85회 전국체전에서 금빛 물살을 가를 준비를 마치고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바다의 꽃'이라 부르는 요트는 7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경기도는 적어도 3개의 금메달을 가져오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체전에서는 바다에서 늘 치러지던 경기가 강에서 열리기 때문에 그만큼 변수로 작용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따라 경기도 선발팀은 이미 충주에 내려가 현지 적응훈련을 벌이고 있으며 막바지 컨디션 조절 중이다.
470 종목에 출전하는 김대영-정성안(평택시청)은 아테네 출전 선수로 이번 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엔터프라이즈 종목에 출전하는 김태정-이태주 역시 정상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등부에서 레이져 레디알에 출전하는 기현서(안중종고)는 경기도에서 혼자 출전 하는 만큼 꼭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전형국 총 감독은 "올해가 도약의 계기이고 또 유일한 바다 종목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종합우승 3연패의 기록에 한 몫 거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연패에 도전하는 조정 역시 금빛 메달을 향해 나가고 있다.
수성고와 영복여고, 경기도체육회, 하남시청, 경기대 등이 출전하는 경기도 선발팀은 우수선수들을 보강하고 메달획득에 자신을 보이고 있다.
또 개인 기록이 향상되고 있어 17개의 메달 중 적어도 4-5개는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체력과 기술, 팀웍 등이 중요한 조정은 이미 기술적인 훈련은 마쳤고 현재는 팀웍 중심으로 훈련하고 있다.
전국체전에 처음 출전하는 홍민기(수성고.싱크스컬 출전)를 비롯해 남고부 싱글스컬과 더블스컬, 여자일반부 경기대의 무타포어, 남자 일반부의 무타포어와 에이트 종목에서 가장 유력한 라이벌인 서울을 따돌리고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한 카누도 올해 정상 등극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두 13개의 금메달이 걸린 카누에 출전하는 구리여고와 남양주시청은 그 어느때보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기술이 향상 돼 지난해 84회 체전에서 따낸 6개의 금메달에 적어도 2개의 금메달을 더 기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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