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한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송림) 회원 36명은 5일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에 나선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날 독거 노인인 연천읍 동막리 경정현(66)씨의 지붕을 수리하고 동막리 이말례(73)씨 집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 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부녀 새마을지도자들은 연천읍 시가지 및 도로변에서 불량벽보, 껌 제거 및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