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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북부署, 전철역사 범죄예방진단 실시

남양주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남양주북부경찰서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남양주북부지역 지하철 4호선 신설역인 진접역·오남역·별내별가람역과 경춘선 별내역·퇴계원역·사릉역 등 6개 전철역사를 대상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 이틀 동안 해당 역의 시설관리 기관인 남양주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 관계자와 경찰서장, 관할 파출소장,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 여성청소년계 등 총 15명이 시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진단에 참여했다.

 

이번 점검 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여성 안전 확보를 위한 CCTV, 비상벨 등 적정 설치 여부를 주로 확인했으며, 특히 긴급상황에서 이용되는 SOS 비상벨 작동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분실물 발생 시 신속하게 주인에게 돌려주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유재용 서장은 “29년 만에 4호선의 종착역을 이어받은 남양주 진접역을 비롯한 관내 모든 지하철역과 경춘선 역사를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관계기관과 힘을 합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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