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30.0℃
  • 서울 26.2℃
  • 흐림대전 29.2℃
  • 흐림대구 31.6℃
  • 구름많음울산 29.0℃
  • 흐림광주 27.7℃
  • 흐림부산 26.7℃
  • 흐림고창 29.2℃
  • 흐림제주 33.1℃
  • 흐림강화 24.2℃
  • 흐림보은 28.6℃
  • 구름많음금산 29.3℃
  • 흐림강진군 29.3℃
  • 구름많음경주시 30.6℃
  • 구름많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안산시청, 프로탁구 내셔널리그 4위 도약

매치 MVP 이영은 앞세워 파주시청 3-1 제압

 

안산시청이 프로탁구 내셔널리그 여자부에서 7승째를 올리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안산시청은 17일 수원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파주시청과 경기에서 매치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7승 4패, 승점 24점이 된 안산시청은 파주시청(6승 4패, 승점 23점)을 5위로 밀어내고 4위 자리를 꿰찼다.


선두 서울 금천구청(8승 2패, 승점 27점)과는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안산시청은 1매치에서 이영은이 상대 최예린을 세트스코어 2-0(11-7 11-6)으로 제압한 뒤 2매치에서 안영은이 김예닮에게 1-2(4-11 11-8 7-11)로 아쉽게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안산시청은 3매치에서 이영은-박세리 조가 파주시청 김예닮-이유진 조를 세트스코어 2-0(11-5 11-6)으로 완파한 뒤 4매치에서 안영은이 최예린에게 세트스코어 2-1(4-11 11-8 11-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단식과 복식에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이영은은 매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