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용인시, 지구의 날 맞아 소등 전시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용인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시청과 3개 구청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 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와 SNS, 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소등 캠페인과 함께 오는 22~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30일까지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30점을 전시하며 23~24일까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의 날 기후탐험대', '지구사랑 생활 실천 체험', '2050 초록지구처방전'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2일과 26~28일에는 시민 누구나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의 조수석이나 뒷좌석에 무료로 타 볼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최은용 기후에너지과장은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