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일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초단체장인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광역의원은 김명주(서구6) 서구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기초의원은 10명의 결과가 나왔다.
미추홀구‘나’에서는 이정수㈎·정낙재㈎·김란영㈎이 맞붙고, 전경애㈏가 공천을 받았다.
부평구‘나’는 오흥수㈎·박영훈㈎·김도현㈎이 경선을 치르고, 정유정㈎ 공천이 완료됐다.
부평구‘라’는 손대중㈏, 부평구‘바’는 허정미㈏다.
다만 남동구 광역의원(제2선거구)과 선거구 획정을 기다리는 서구는 오는 22일 공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한편, 앞서 공천이 배제된 이재현 서구청장은 결과에 불복해 재심을 신청했다. 이강호 구청장도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