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오는 20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초·중·고등학교 41개소 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공무원 및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등 4개반 12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학교주변에 있는 분식점, 문구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무허가·무신고제품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식품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제조일자 변조 판매, 부패변질식품판매, 불법수입식품류 취급·판매 여부, 과대광고 및 허위광고여부 등에 대해 중점 지도 단속할 방침이다
또 이번 단속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