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산지청은 7일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피해회복을 지원하는 '범죄 피해자 지원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산지청 101호실에 마련된 피해자 지원실에는 피해자 지원 담당관이 상주하며 피해자의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범죄 피해자는 앞으로 지청 관내에서 자신이 피해를 입은 사건의 형사사법절차에 대한 각종 정보는 물론 구조금 청구 등 피해회복 방법과 의료서비스 지원에 대한 안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