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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찾아 간담회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오후, 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평내주식(한식뷔페)’과, ‘커피방앗간’을 찾아 시민들과 식사를 하고 샌드커피를 시연해 본 후 박영춘 이사장, 박응식 센터장 등 자활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활센터의 당면과제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 예비후보는 먼저 “무인세탁방, 지인식구 초청, 주민자치위원회 연계, 참여주민에 대한 식대 및 교통비 등을 실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장려하고, 자활센터 생산품 등을 우선 구매나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 후보는 “자활근로 참여 대상자가 탈수급 후 다시 재진입하는 비율이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와 수급권 박탈의 유예기간을 두도록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5월 6일 오전에 커피방앗간을 다시 찾아 참여 주민들과 2차 차담회를 하기로 약속하고, “강한 업무추진력으로 공유부지를 활용하여 남양주시에 자활센터를 건립하겠다”며,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탈수급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박영춘 이사장, 박응식 센터장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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