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달 30일 역북소공원, 유방어린이공원, 희망내음어린이공원, 신정문화공원, 수지근린공원 등 지역내 공원 5 곳에 봄꽃 6만4300본을 심었다고 1일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역북소공원에는 베고니아, 메리골드, 임파첸스 등 4가지 봄꽃 6만 본을 심었으며 유방어린이공원에는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400본, 희망내음어린이공원에는 수국, 꽃잔디 200본을 심었다.
또 신정문화공원과 수지근린공원에는 일일초와 샤스타 데이지 등 봄꽃 3700본을 심었다.
오선희 푸른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싱그러운 봄꽃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꽃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