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5월 9일부터 장자호수공원 등 관내 5개 도시공원에서 ‘2022년 별밤 운동교실’을 개강한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https://www.guri.go.kr/reserve/index.do)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밤 운동교실’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리보건소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매년 운영하는 신체활동 건강증진사업이다.
5월 1일부터 11월까지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자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왕숙천공원, 갈매중앙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지만 특별한 사정(코로나19 상황 및 우천, 폭염, 황사 등)이 있으면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점진적으로 일상회복을 해야 하는 시점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운동교실이 공원 여러 곳에 마련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도 건강관리가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