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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목민문화대상 수상자 선정

율기상 김영신·봉공상 유영화·애민상 방의문씨

남양주문화원(원장 조원근)은 제12회 다산목민문화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다산목민문화대상은 평소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고 위민정신을 몸소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며 시민에게 봉사하는 남양주시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율기상(律己賞)부문 김영신(50·남양주 용신초등학교 교감)씨는 지난 1978년 대구교대 안동부속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성남초등학교를 거쳐 2000년 남양주 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로 부임해 교육과정 운영에 창의성과 합리적 리더쉽을 발휘, 교실수업 개선 자료를 발굴 보급해 왔다.
특히 7차 교육과정 조기정착에 기여해 남양주교육청이 관련분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각급 학교에 애향단을 조직, 지역봉사를 장려하는 등 일선 교육 현장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모범 교육자이다.
▲봉공상(奉公賞)부문 유영화(40·남양주경찰서)씨는 1989년 대학 재학중 경찰공무원으로 임용돼 근무해 오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경찰 업무에 정진하고 있다.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처리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고다발지역을 심층 분석, 해당 지역에 중앙분리대 및 미끄럼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기여했으며 사고발생시 신속한 처리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민원인들로부터 신망받는 모범 경찰공무원이다.
▲애민상(愛民賞)부문 방의문(43·남양주시청)씨는 1981년 공직에 입문해 와부읍 근무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근무해 왔다. 특히 지난 2000년부터는 건설교통국 도로과 도로보상팀장직을 맡아오면서 도로건설 사업과 관련, 효율적인 보상업무 수행과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 지역사회 발전과 민관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수상자는 11일 조안면 능내리 다산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다산문화제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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