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가 수동초·중학교 학부모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 관련 민원을 경청했다.(사진=최민희 후보 캠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20/art_16528545982211_aaf97f.jpg)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18일 수동초·중학교 학부모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 관련 민원을 경청하며 해결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수동초·중학교 및 관내 다수 학교가 눈·비를 차단할 지붕형식의 캐노피가 없어 아이들의 이동에 불편을 겪는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최 후보는 “비가 오는 날에 비를 피할 수 있는 캐노피는 물론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교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도교육청 및 민주당 시·도의원들과 협력해 올해 안에 눈에 보이는 학교 환경 개선과 보조교사 인력보충을 위한 인센티브 마련 등 관련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이후 심석중·고등학교 학부모 회장단 간담회에도 참석해 학부모들의 고충과 제안을 청취하고, “안전한 학교, 위생적인 학교를 위한 시설개선과 학교 앞 버스정류장 안전 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후보는 앞으로도 각 지역 주민을 만나며 남양주지역 발전을 위한 ‘민심경청’에 온힘을 다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