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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 ‘현장 속에 답이 있다’…본격적인 활동

 

민선8기 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신계용 당선인의 공약사항 해결을 위해 과천시의 주요 현안 현장을 찾아가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위촉식을 갖고 곧바로 활동에 돌입한 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지난 15일 오후 과천지식정보타운, 지난 16일 오전 과천변전소에 각각 방문, 관계 공무원 및 자문위원들과 함께 현장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순형 인수위원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과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인 교육청과 한전에 과천시가 보다 강력히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송전탑 지중화 사업의 경우 청계산 매봉부터 문원동 주민센터 뒤까지 송전탑 10기가 위치해 있어 주민 건강권과 조망권을 저해하고 있으나, 사업비용이 약 1500억원에 달해 그간 문제되어 왔다. 

 

인수위원회는 조망권을 고려하여 송전탑 10기 중 일부라도 지중화하는 방안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활동하며, 남은 기간 중 과천시 환경사업소 이전 검토부지와 신갈현삼거리 보행로 현장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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