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초가 2004 동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1승 1무째를 기록했다.
부평초는 19일 수원 종합운동장 A구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예선리그 2차전에서 서울 신용산초와 한골씩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부평초는 전반 9분 신용산초 이지형에게 선취점을 내줬으나 후반 18분 박형민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무승부로 경기를 끝마쳤다.
구리 부양초는 제주 외도초와의 첫 경기에서 전반 15분 외도초 안세현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아쉽게 패했고, 부천 중원초도 경기초반 잇따라 실점하며 경남 통영 유영초에 0-3으로 패해 1무 1패째를 기록했다.
인천 남동초는 수원종합운동장 B구장에서 열린 전남 화순 능주초와의 경기에서 0-2로 져 1패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