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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김경일 파주시장

 

경기신문 창간 20주년을 50만 파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신문은 2002년 창간 이래 ‘정직하고 바른 신문·사람을 존중하는 신문, 정보전달자의 책임을 다하는 신문’이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올곧은 언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경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동안 경기신문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혀주는 횃불이자 진실을 비춰주는 거울의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사회의 공기(公器)로서 언론의 사명을 다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온 김세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현장의 여론을 객관적 시선으로 전달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파주시는 5월 전국에서 19번째로 인구 5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인구 50만, 재정규모 2조원대 대도시의 반열에 들어선 파주는 달라진 도시 위상에 맞는 품격을 갖추고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파주시가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언론사로서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사람의 가치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경기신문의 독자 중심의 신문을 위한 노력이 지금까지 바른 언론상을 구현해 왔던 것처럼 시민들의 진정한 눈과 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경기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주시장 김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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