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한국농업전문학교(학장 임승달)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제8회 한농제를 실시한다.
'농촌의 미래는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8회 '한농제'인 큰 잔치를 개최해 청년농업인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미래지향적으로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호흡하는 체험적인 문화와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환경친화적인 요소를 가미한 행사이다.
특히 예비 농업인인 한국농업 전문교 재학생들이 주관하는 행사로 졸업생, 학부모,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해 그 의미는 더욱 크다.
'학과별 농산물 전시장', 현장체험 실습을 통해 일년 동안 가꾸어 수확한 '농축산물의 직거래 장터' 등 그 동안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 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것을 발휘해 각종 농산물들을 전시한다.
또 한농전 학생들은 농축산물도 판매해 이웃과 즐거움을 나누어 보는 경험과 농산물 유통에 대해서 익히며, 창업보육센터의 벤처농업인들이 연구한 새로운 개발 기술과 생산물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