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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서 '2022 경기인문콘서트-일제잔재청' 개최

 

사단법인 아리수가 주최하는 '2022 경기인문콘서트-일제잔재청산'이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부터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31일에는 영화감독 조정래씨가 “위안부, 영화로 담아낸 아픈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강연

하게 되며  9월 1일에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씨가 “ 한국의 근대성, 그 기원을 찾아서”라는 강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을 그린 영화“귀향”의 감독인 조정래씨는 이번 강연에서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제작기를 함께 나눈다. 

 

관객들은 사진, 영상 자료를 통해 “귀향” 영화 감독의 생생한 이야기와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겪었던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다.

 

 또  9월 1일에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씨가 한국의 근대성에 관하여 강연한다. 

 

정치 영역에서부터 우리 삶의 작은 부분까지 한국의 근대성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어떻게 왜곡되고 변형되었는지 파헤친다. 

 

 이 행사는 공연, 강연 그리고  관객과의 대화 순서로 약 90분 간 진행할 예정인데 강연자에게 묻고 싶은 내용을 미리 접수 받는다. 

 

질문 내용은 주최 단체인 사단법인 아리수의 이메일(ari_su@hanmail.net) 또는 담당자 휴대전화(010-2715-8647)로 보낼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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