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전세버스 16대에 대한 운송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단속반을 편성,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및 등록조건 위반여부 ▲재생타이어 및 노후 브레이크 사용여부 ▲차량 만료 여부 및 차량충당 조건 위반여부 ▲불법운행 사항 등을 중점 단속한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며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불법·무허가시설 및 시설기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시정,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