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일 남양주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에서 자전거 부품 절도범인검거에 기여한 모니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모니터 요원은 8월 30일 새벽 시간대에 경춘선 별내역의 자전거 보관대에서 수상한 남성이 자전거 부품을 절취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에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은 전철역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남성을 발견, 검거할 수 있었다.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새벽에도 계속되는 남양주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모니터 요원들의 세밀한 업무 수행에 감사드리고, 센터와 경찰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주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