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양감중 정태용이 6승 전승으로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선발전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태용은 26일 화성시 발안농생고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중부 사브르 경기에서 전 경기를 모두 이기며 발안중 이윤희(5승1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남중부 에뻬 개인전에서는 발안중 최태영이 6승1패로 정상에 올랐고, 같은 학교 임헌곤은 5승2패로 2위에 머물렀다.
남중부 단체전 에뻬 결승전에서는 양감중이 발안중을 45-43으로 제압했고, 여중부 사부르 결승전에서는 발안중이 45-38로 양감중을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