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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구청 박경모 남자부 선두

아테네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박경모(인천계양구청)가 제36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 남자부 예선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경모는 26일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예선 첫날 90m에서 323점, 70m에서 340점으로 중간합계 663점을 기록, 대표팀 동료 장용호(예천군청.656점)를 7점 차로 제치고 1위를 달렸다.
아테네올림픽 당시 박경모-장용호와 한조를 이뤄 금메달을 따낸 `소년궁사' 임동현(충북체고)은 90m와 70m에서 각각 317점(7위)과 336점(6위)으로 3위(653점)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아테네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부산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문정(청원군청)이 중간합계 684점으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아테네올림픽 개인전 2위 이성진(전북도청)은 70m와 60m에서 각각 337점(6위)과 335점(38위)으로 672점에 그쳐 14위를 차지했다.
또 윤미진(경희대)은 70m에서 339점으로 1위를 기록했지만 60m에서 331점으로 58위에 머물러 18위(670점)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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