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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전국체전 해단식 열려

제85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3연패의 쾌거를 이룩한 경기도선수단 해단식이 27일 오전 수원 경기도 지방공무원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학규 도지사, 유형욱 도의회의장, 류선규 부교육감을 비롯해 체육회 산하 각 가맹 경기단체장과 전무이사, 선수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의 선전을 축하했다.
해단식은 육상과 유도 등 9개 우승 종목과 종목 2위(10종목)와 3위(5종목)를 차지한 40개 종목 시상에 이어 13연패를 달성한 육상을 비롯한 유도(6연패), 농구(4연패), 탁구(3연패) 등 4개 종목에 대한 연패상 시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 지사는 치사를 통해 "전국체전에서 3연패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동계, 생활체육, 소년체전 등 4개 대회를 모두 휩쓰는 그랜드슬램을 3년 연속 달성, 체육웅도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와 임원에게 감사한다"며 "1천만 도민에게 뜨거운 영광을 안겨준 경기도 체육이 대한민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속의 경기도 체육인으로 한국체육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어 유형욱 도의회의장과 류선규 부교육감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체전 종합우승 3연패를 이룩한 선수와 임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전북체전에서 종합득점 7만2천404점(금 106, 은 108, 동 130)을 획득해 서울과 충북을 1만점의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종합우승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함과 동시에 전국체전 통산 16번째 우승의 축배를 들면서 체육웅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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