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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보고서] 김창식 “낮은 자세로 늘 주민 곁에…먼저 달려가 의견 청취”

남양주 ‘걸어다니는 민원 창구’…“정치인이 먼저 다가가야”
안행위 배정…“사고 후 처리가 늦으면 안돼 미리 준비해야”
물류창고 설치, 8호선 개통 등 현안…주민들과 ‘소통’ 강조

 

“낮은 자세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싶어요. 만나기 어려운 정치인 말고 늘 곁에 있고 싶거든요.”

 

남양주시에는 걸어 다니는 민원 창구가 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소외된 주민은 없는지 살피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이틀 안에 답변을 준다.

 

‘남양주 해결사’ 경기도의회 김창식(남양주5)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그는 모든 민원을 100% 해결할 순 없다고 한다. 다만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과 상의해 빠른 답변을 줄 수 있다고 자부한다.

 

김 의원은 “민원을 들으면 도의원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구분된다. 우리가 100% 다 해결해 줄 수 없는 걸 주민분들도 잘 아신다”며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드리면 공감하시고 이해해 주신다. 참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정치 입문 전부터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으며 지역을 위해 일했던 그는 도의원이 된 지금 ‘소통’을 키워드로 두고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우리 지역은 물류창고 설치가 화두다.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꾸준히 노력도 하고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주민 곁에서 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부족한 면이 있으면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지하철 8호선 개통 추진과 신도시 내 중학교 설치 등을 언급하며 “여러가지 현안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정치인들끼리 정하는 게 아니라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로 배정받은 그는 재난‧재해 등 사고가 일어난 후 더 빠른 후속 처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접 안행위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재난이 일어나면 복구 속도가 느리다.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고 싶어서 안행위를 왔다”며 “재난 대비 장비도 적재적소에 잘 설치돼 있는지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싶다”고 했다.

 

도의원 2개월 차 정치 신인이지만 그는 당리당략을 떠난 정치를 꿈꾸고 있었다. 김 의원은 “당파는 중요하지 않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결국 도민을 위해 모이지 않았느냐”며 “협치를 위해서 항상 소통해야 한다. 그런 정치를 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그러면서 “결국 우리는 도민을 대변하는 사람들이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신 낼줄 알아야한다”며 “지금 나는 많이 부족하다. 도의회에 유능하신 의원님들이 많이 계셔서 나이 불문하고 배우러 다니고 자문도 구하고 있다. 역량을 더 키워서 좋은 정치로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끝으로 “초선 의원으로서 주민 곁에 다가가서 항상 주민과 같은 마음으로 임하겠다. 저한테 바라시거나 하실 말씀 있으시면 연락 달라”며 “언제든지 달려가겠다. 상담소가 따로 있는게 아니다. 내가 상담소다. 직접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