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감골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비용절감을 위해 도서관 운영 및 관리를 민간에 위탁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있는 감골도서관은 대지면적 9천900㎡,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351㎡ 규모로 690석의 열람실과 전자정보자료실, 간행물실, 시청각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위탁업체에 도서관 운영 및 시설관리 업무를 넘기고 매년 일정액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위탁업체 신청서 접수는 오는 11월11일부터 20일까지 관산도서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는 도서관을 민간에 위탁할 경우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9명을 타부서에 배치,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31)481-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