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축구센터는 센터 상임이사에 문화체육 행정 전문가인 박상섭 전 기흥구청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박상섭 상임이사는 취임과 함께 센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4가지 중점 전략을 밝혔다.
첫째, 축구센터 조기건립 둘째, 국내외 명문구단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한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 셋째, 다양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넷째, 프로축구 창단을 통한 축구메카 축구명문 도시 완성 등이다.
또, 모든 직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결집해 급격한 시대변화에 과감하게 도전해 성장하고, 용인특례시의 시정 운영 철학과 비전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용인시 협업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덧붙였다.
한편, 박상섭 상임이사는 지난 1981년 용인시 공무원으로 임용돼 의회사무국장, 기흥구청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