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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초 정진호 2관왕 달성

이천 설봉초 정진호가 제34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과 제24회 회장기 도내 장사씨름대회에서 각각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정진호는 28일 수원 한조씨름경기장에서 열린 소년체전 도대표선발 초등부 50kg 청장급에서 동료인 배광희를 오금당기기로 제압했고, 이어 벌어진 회장기대회 결승에서 의정부 가능초 김종훈을 모래판에 눕혀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대표선발 중등부 80kg 용사급에서는 윤승민(용인 백암중)이 홍성연(수원 연무중)을 잡채기와 들배지기 기술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75kg 용장급에선 박태욱(백암중)은 안다리와 잡채기 기술로 박지광(의정부중)을 눌렀다.
70kg 청장급과 65kg 소장급에서는 연무중 김영찬과 임성규가 각각 금메달을 거머줬다.
이어 초등부 90kg 장사급에서는 수원 중앙초 이인호가 수원 우만초 안태진을 눌렀고, 역사급 70kg에서는 한대희(우만초)가 오민석(광주초)을 제압하고 정상을 밟았다.
60kg 용사급에 출전한 성남제일초 이성우는 배지기와 잡채기 기술을 성공하며 우만초 윤준수를 눌렀다.
55kg 용장급에서는 용인 왕산초 이상엽이 앙평 다문초 전상영을 배지기로 누르며 1위에 올랐다.
한편 회장기 장사씨름 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수원농생고가 남양주공고를 눌렀고,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백암중이 광주중을 제압했다.
초등부 경기에선 용인초가 양지초를 누르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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