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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태.변혜진, 테니스 도대표 선발전 1위

근대3종 윤원식 2관왕, 복싱 강신좌 등도 1차 선발전 우승

안양 부곡중 김귀태와 수원 숙지중 변혜진이 제34회 전국소년체전 테니스 도대표 1차선발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김귀태는 29일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중부 단식 결승에서 수원북중 장나라를 8-2로 꺾고 1위에 올랐다.
변혜진도 여중부 단식 결승에서 같은 학교 차은혜를 8-1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복식 경기에서는 안양 신한중 엄슬기-이원학 조가 연천 전곡중 김진서-진기섭 조를 8-3으로 눌렀고, 여자 복식 경기에서는 전곡중 강유진-김지혜 조가 숙지중 차은혜-김선희 조를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연천 전곡중이 용인 신갈중을 3-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숙지중이 전곡중에 3-2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
근대3종 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는 부천 덕산중 윤원식이 2관왕을 차지했다.
윤원식은 경기체고에서 열린 개인전 경기에서 사격 952점, 수영 1천160점, 육상 1천8점을 기록하며 합계 3천120점으로 1위에 오른 뒤 단체전에서도 손종성-박성호-김은성과 합계 1만456점을 합작하며 여주 대신중(합계 9천280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복싱 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는 쌍둥이 형제인 안산 성포중 강신좌·강신조가 나란히 1위에 올랐다.
강신좌는 용인대 복싱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80kg급 결승에서 광주중 한지성을 2라운드 RSC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신조는 75kg급에서 용인 포곡중 오준호를 꺾고 우승을 거머줬다.
이밖에 63kg급에서는 박유희(의정부서중)가, 60kg급에서는 양승록(시흥 정왕중)이, 57kg급에서는 김정호(안산 성포중)가 각각 정상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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