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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홈경기 앞서 고교 라이벌 축구전

오는 3일 수원 삼성과 성남 일화의 빅게임에 앞서 축구명문 수원고와 신흥강호 수원삼일공고의 라이벌전이 열린다.
이날 오후 4시40분부터 수원월드컵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양교 재학생 및 동문만 3천여명이 운집하고,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 경기장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성균 감독이 이끄는 수원고는 제37회 춘계중고축구연맹전 및 제30회 대한축구협회장배에서 우승한 전국 최고의 강팀이다.
비록 올 봄 창단했으나 수원 삼성 주장 출신인 신홍기 감독이 이끄는 삼일공고 역시 경수유소년축구클럽 출신 선수들로 구성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고교 축구계의 복병이다.
고교 라이벌전을 추진한 수원 삼성은 앞으로도 축구열기 확산을 위해 이같은 경기를 삼성 홈 경기에 앞서 지속적으로 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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