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국제연합일(유엔 데이)를 맞아 ‘구리남양주 다문화축제- 지구촌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사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043/art_16666654506605_90cc3b.jpg)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국제연합일(유엔 데이)를 맞아 지구촌의 다양성과 평화를 위해 서로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구리남양주 다문화축제- 지구촌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 관내에는 1830명의 다문화 학생이 있으며 매년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 학생 및 다문화에 관심있는 학생 및 다문화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나라의 의상 및 문화 체험을 통해 그 나라를 이해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들과의 모둠별 소통 시간을 통해 지금 학생들의 꿈과 고민 나눔 안에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이 다문화 교육을 위해 지원해야할 과제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남양주 다문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학교에 적응하는 기반이 되며 다른 학생들에게는 문화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