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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강조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 3만원 인상
만 65세 이상 월 7만 원→10만 원, 만 65세 미만 월 3만 원→6만 원 지급

 

남양주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7월 취임한 이후 처음 지시한 사항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 방안 마련‘이었다.

 

이와관련, 시는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기로 하고 현재 입법 예고와 조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마치고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제291회 남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조례 개정을 앞두고 있다.

 

이 절차가 완료되면, 오는 2023년 1월부터 만 65세 이상은 월 7만 원에서 10만 원, 만 65세 미만은 월 3만 원에서 월 6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주광덕 시장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시에서 주관하는 축제 및 행사에 보훈·안보 단체장을 주요 내빈으로 초청할 것을 지시하는 등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국가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국가 유공자를 존경의 마음을 다해 대할 수 있는 지역 사회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이번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비롯해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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