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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찾아가는 시장실’ 통해 현장 시민과 소통

 

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정책의 하나이다.

 

매월 두 차례씩 민원이 있는 곳과 주요 시설물 공사 현장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하는 신 시장은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  관악산길 공사 완료 현장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시장실’을 진행한 신 시장은 이날  한 시민으로부터 “관악산 맨발터 부근 흙이 많이 유실되어 위험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찾아가 현장을 확인 해당 부서에 조치토록 했다.

 

또한 맨발터에서는 맨발로 황톳길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으로부터 “황톳길을 더 늘려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과 중앙공원 양재천 인근에서는 양재천 황토물 유입 우려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에 관련 부서에 해당사항을 검토하고 추후 살펴볼 것도 아울러 지시하기도 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속 민원을 해결해 드리는 것이 시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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